◎어린이대공원등 서울·경기 17곳 적발서울드림랜드내 「산길」음식점,강남고속터미널내 터미널레스토랑,어린이대공원 팔각식당 등 유명관광지 및 터미널내 음식점이 유통기간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판매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보사부는 3일 지난달 29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 관광지 및 터미널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한결과 모두 17곳을 적발해 해당시도에 영업정지 및 시정 지시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했다고 밝혔다.
위생점검 결과 서울드림랜드내 「산길」음식점은 유통기간이 지난 꿩고기만두를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강남고속터미널 레스토랑은 유통기간이 지난 맛살제품을 팔아오다 시정지시를 받았다.
또 서울역내 「도원」음식점과 「서울역 그릴」은 유통기간 등이 표시되지 않은 중국빵과 김밥을,어린이대공원내 「팔각당」 「정문식당」,동서울고속터미널내 「동서울회관」,서울랜드내 「거북성」 등도 유통기간이 경과한 음식을 판매하다 적발돼 시정지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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