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협회(회장 김재유)가 오는 6일 「인공수정윤리에 관한 선언」을 발표한다.의협의 이 선언에는 인공수정 전반에 관한 총괄적 선언과 함께 ▲비배우자 인공수정 시술지침 ▲체외수정 및 배아 이식시술 지침 ▲인공수정시술 의료기관의 요견 등이 포함된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인공수정 윤리선언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확인하고 나아가 시술의사의 확고한 윤리의식이 선행돼야만 인공수정이 가능하다는 학계와 여론의 지적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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