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내달 1일부터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를 0.5∼2.5% 포이트 인하한다고 29일 발표했다.건설부에 따르면 공공분양주택(전용면적 18평이하)은 현행 연10%에서 ▲전용면적 15평초과는 9.5% ▲12평초과 15평이하는 8.5% ▲12평이하는 7.5%로 차등 인하되며 근로자복지주택중 전용면적 12평이하는 현행 8%에서 7.5%로 인하된다.
이와함께 다세대 및 다가구,재개발주택에 대한 대출금리는 현행 10%에서 9.5%로 0.5% 포인트 인하되며 농촌주택자금은 7.5%에서 5.5%로,영세민 전세자금은 5%에서 3%로,주거환경개선 자금은 10%에서 8%로 각각 인하된다.
건설부는 그러나 국민주택기금의 재원인 주택청약 저축 등에 대한 수신금리는 종전대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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