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개발원구원은 27일 올해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가 중심을 이뤄 가격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의 경우 대도시 중·소형은 강보합세를 지속하는 반면 대형·호화주택은 거래부진속에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연구원은 「1·4분기 건설경제동향」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건설경기가 주택건설부문을 중심으로 지난해 4·4분기를 기점으로 하향에서 상향으로 반전,2·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내 건설투자도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원은 또 주택분양가 인상,각종 물가상승,수도권 신도시에서 서울로의 U턴현상,불필요한 부동산거래 규제완화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거래는 지난해보다 다소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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