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 아르헨티나 연방의회의 한 상원의원이 23일 최근 물의를 빚은 한인교포사회의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비리사건과 관련한 행정부의 진상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코리엔테스주 출신 상원의원이며 이 주의 지방 정당인 자치당 소속후보로 오는 95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로메로 페리스 의원은 이날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착취행위에 대해 정부측의 입장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토록 정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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