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한국 북한 및 일본의 여성들이 자리를 같이해 남북한 통일문제와 일본의 전쟁책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아시아 평화와 여성의 역할」에 관한 심포지엄이 24일 동경 지요다(천대전)구의 사방회관에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동경·서울·평양에 이어 4번째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측에서 이우정의원(민주당) 등 11명이,북한측에서는 여연구 조국통일 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 등 12명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일본의 식민지지배 및 전쟁책임과 전후보상 ▲아시아의 평화와 남북한 통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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