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재무특파원】 미·일·유럽 7개국은 오는 24일부터 동경에서 열릴 동서경제·무역장관회담에서 러시아를 비롯한 구 소련의 4개국이 올해안으로 「자유무역권」을 창설하는데 따른 지원방안에 합의하게 될 것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22일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관세철폐를 비롯,무역결제 제도의 개선 등을 추진함으로써 구 소련의 역내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창설되는 「자유무역권」에는 러시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벨로루시,카자흐 등 4개국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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