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개최 공식제의【다마스쿠스 AFP=연합】 중동평화회담의 아랍 당사국들은 이스라엘과의 협상재개방침에 합의하고 오는 27일 워싱턴에서 회담을 재개할 것을 21일 공식 제의했다.
파루크 알 사라 시리아 외무장관은 『아랍족은 이 지역에서 공정하고도 포괄적인 평화를 이룩하고자 하며 27일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과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이집트 등 4개국 외무장관은 이날 다마스쿠스에서 회동해 이스라엘과의 협상재개에 합의했다.
요르단과 시리아 레바논 팔레스타인 등 중동평화회담 아랍측 당사국들은 이스라엘과의 협상재개 여부를 둘러싸고 지난 1주일간 협의를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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