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재무특파원】 나루히토(덕인) 일본 왕세자와 오와다 마사코(소화전아자)양의 결혼식 날짜가 오는 6월9일로 공식 확정됐다.궁내청 대변인은 19일 후지모리 쇼이치(등삼소일) 궁내청장관이 이끄는 「왕세자 결혼식위원회」가 결혼날짜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히고 결혼식은 일본 전통의식에 따라 궁성내 3개 신사중 한곳에서 거행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이어 궁내정이 의회 승인을 거쳐 6월9일을 특별 공휴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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