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소영씨(32)와 사위 최태원씨(34·선경그룹 최종현회장 장남) 부부의 20만달러 불법 분산예치사건에 대한 선고공판이 21일(한국시간 22일)에서 5월5일로 다시 연기됐다.이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당초 지난 3월24일 미 연방법원 샌호제이(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소재) 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4월21일로 연기됐었는데 재판부와 검찰측이 19일 노씨 부부 변호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다시 5월5일로 연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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