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안순권특파원】 일본 우정성은 지난 16일 미일 정상이 워싱턴 회담을 통해 전기통신분야의 양국간 협력원칙에 합의함에 따라 다음주에 구체적 협력방안을 미국측에 제안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19일 보도했다.통신분야에서의 양국간 마찰방지를 위해 일본측이 마련한 방안에는 ▲광섬유 등을 사용한 차세대 통신망의 정비,통신기기의 규격표준화 협력 ▲아시아 태평양지역 통신망 정비에 미일 기업간 협조 ▲양국민관위원회 설치 등이 포함돼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