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연합】 남북한을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6개국 학자 및 경제계 인사들이 중심이 된 동북아 경제협력민간협회 제2차 전체회의가 19일 천진에서 개막됐다.동북아지역내 국제적 프로젝트 추진 등 민간부문의 경제협력 확대방안이 중점 논의될 이번 회의는 특히 남북한 양측이 상호 경협과 관련한 구체적 제안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측은 휴전선내 비무장지대안에 남북한이 공동으로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문제와 함께 한국자동차공업의 중국 및 북한 진출문제를 제시했으며 북한측은 두만강지역 개발에 관한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