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 임상학적 분석 풍자시리즈 유행○…의료계에서는 최근 한국병을 임상학적으로 풍자하는 시리즈가 유행. 그중 한 대목은 각종 병원균(부정부패)이 장기와 골수까지 깊숙이 침투해 있으나 백혈구(사정기관) 수치는 정상치 이하로 떨어져 있다고 진단. 또 독소(비리)를 분해하는 간(사정기관 및 정부기관)에 지방(뇌물)이 너무 많이 끼어 심각한 지방간증세를 앓고 있다고 비유.
여기에다가 병원균 및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약물치료(사정)를 몇차례 시도했으나 완치전 중단하는 바람에 내성만 키워왔다고 분석.
또 혈관에 콜레스테롤(검은자금)이 심하게 끼어 혈액(기업자금)의 정상적인 순환을 막는 등 동맥경화증이 중증인데다 눈(정책입안)은 심한 근시와 난시가 겹쳐있고 귀(여론수렴)도 난청상태라고 진단.
한편 최근 개혁활동과 관련,한국병을 치유하기 위해 육식(비리)대신 채식(정화)위주의 식이요법을 썼더니 뷔페음식(불로소득)으로 길들여진 위장(기득권층)이 공복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빗대기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