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재무특파원】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와 관련,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현재 직접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요미우리(독매)신문은 15일 일본을 방문한 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과의 인터뷰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블릭스총장은 『북한의 자세가 지난 3월의 NPT탈퇴 선언때보다 최근 훨씬 적극적으로 변했다』면서 IAEA도 영변의 핵폐기물관련 2개시설에 대한 특별사찰만을 고집하지 않고 핵폐기물의 샘플을 얻기만하면 된다는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