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사원이 계좌 추척조사를 벌인 국책은행 임직원 1백14명은 가족명의의 예금이 1억원을 넘어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이 관계자는 『이들은 별도의 소득원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모두 은행감독원에 의뢰해 자금유통 경로를 추적,꺾기와 대출사례금 등의 부조리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에 대한 계좌 조사결과 비리혐의가 드러난 임직원 20여명 안팎이나 인사조치 등의 중징계를 받을 대상자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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