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주중 대사 귀국·미주국장 방미 급진전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선언을 철회시키기 위한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간의 공동대응책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북한 핵문제 협의를 위해 재외공관장 회의에 불참했던 노재원 주중 대사가 외무부와의 업무협의를 위해 지난 11일 급거 귀국한데 이어 12일에는 장재용 외무부 미주국장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선언문제와 관련,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장 국장의 출국목적과 면담인사를 지난번 한승주 외무장관의 방미 때와 동일한 것이이서 노 대사가 북경에서 중국측과 조율한 대북 대응책을 미국측과 다시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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