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차관보급파 현장확인(주)한양이 수도권 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부실시공으로 입주자들의 집단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건설부는 10일 정밀진단을 실시하는 등 긴급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건설부는 한양이 지난해 5월 안산시 선부동에 시공,분양중인 공작아파트(5천9백96가구)에 누수변기불량 등 모두 3만9천여건의 하자가 발생했고 분당 신도시 임대아파트도 벽이 갈라지고 물이 새 주민들이 농성과 시위를 벌이는 등 집단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건설부는 이날 안산 공작아파트단지에 유상열 제1차관보를 파견,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와관련 경기도청은 최근 한양의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한 종합대책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마련해줄 것을 건설부에 건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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