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주미 대사에 한승주 전 상공부장관,주중 대사에 황병태 전 의원,주일 대사에 공노명 외교안보연구원장,주러시아 대사에 김석규 본부대사를 임명하는 등 13개 공관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주영 대사에는 노창희 전 외무차관,주 독일 대사에는 김태지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주제네바 대사에는 허승 전 외무부 제2차관보 등이 임명됐다.
또 브라질 대사에는 변정현 외교안보원 연구위원,주핀란드 대사에 김내성 본부대사,주알제리 대사에 권인혁 환경대사,주가나 대사에 황부홍 전 문화홍보심의관,주홍콩 총영사에 남홍우 주일공사,주시카고 총영사에 이창호 조약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밖에 주미공사에는 김정기 시카고 총영사,주일공사에 윤지준 본부대사,조약국장에 신효헌 주가나 대사 등이 발령을 받았다.
정부는 또 박수길 주제네바 대사를 외교안보연구원장에 임명하는 등 외무부간에 대한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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