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김진각기자】 5일 하오 5시45분께 강원 춘천군 우산면 서천1리 경춘 국도변 춘성대교 50여m 앞에서 승객 26명을 태우고 서울에서 춘천으로 가던 강원 운수소속 강원5 아1143호 직행버스(운전자 양재규·38)가 급정거한 봉고승합차를 피하려다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7m 아래 밭으로 굴러 신원미상의 30대 남자 1명이 숨지고 조성윤씨(21·서울 강서구 내발산 2동 710의 33) 등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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