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 국민중 50% 이상이 현행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음이 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고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지난 81년부터 5년마다 헌법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조사결과 헌법개정파가 50%를 넘어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현행 헌법을 개정하는 것이 좋다」고 대답한 사람은 50.4%로 나타났다.
「개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 사람은 3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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