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가 대거 선을 보이게 됨에 따라 차량 대체수요가 일면서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경우 오는 6일부터 에어백과 1천8㏄ DOHC 엔진을 장착한 뉴엘란트라를 본격 시판하는데 이어 오는 5월 하순께 쏘나타의 후속모델인 Y3가 선을 보인다.
기아자동차는 파리다카르 랠리에 출전시킨 스포티지를 오는 6월에 시판할 예정이다.
대우자동차는 신형 에스페로를 오는 6일부터 시판하는데 이어 이달 중순께는 LGP를 사용하는 경상용차 다마스를 팔기 시작하며 다음달에는 신형 르망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4분기중의 내수판매가 37만9천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10.8%,지난 1·4분기에 비해서는 16.6%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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