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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행정주사로 출발,교통행정 요직 두루 거친 교통통. 해운항만청 창설 멤버로 참가,9년동안 재직하며 불황에 허덕이던 해운업계 통폐합을 단행했다. 정책판단이 정확하고 추진력도 강해 직원들로부터 맏형 대접을 받고 있다. 4개국어에 능통하다. 부인 유정화씨(52)와 2남.▲경북 경산·57세 ▲경북대 역사학과 ▲해운항만청 해운국장 ▲교통부 관광·육운국장 ▲해난심판원장 ▲수송정책실장 ▲기획관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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