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15.76포인트나 급등,6백81.37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거래도 활발했다. 1분기 수출실적 호조에 따른 실물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최대 호재로 작용했고 노사를 대표하는 노총과 경총의 임금타결,공직자 재산공개 파문진정,금융실명제를 경기화복 후에 고려하겠다는 당정 회의결과 등도 한몫을 했다.2일 주식시장은 이같은 분위기를 타기 시작,그동안 넘기 힘든 「마의 벽」처럼 버티고 있던 6백70선을 단숨에 돌파했다. 그러나 종합주가지수 6백80에 근접하면서 「팔자」주문이 증가,상승세가 둔해졌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전기 종합상사 같은 수출관련 대형주가 장을 선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