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윈스턴 로드 차기 미 국무차관보(아시아태평양담당)는 31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아시아·태평양판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고 일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이 신문에 의하면 로드 차기 차관보는 상원 외교위원회 공청회에서 증언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시장개방을 촉진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각료회의(APEC)를 강화하여 이 지역의 자유무역을 촉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문제를 관계국들과 협의,금년 11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APEC 총회에서 미국의 입장으로 정식 제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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