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9일 내달중 전국에서 3만9천여가구의 민영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들 협회가 각각 발표한 「4월 아파트 분양계획」에 따르면 54개의 중·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이 내달 서울 등 전국에서 분양할 민영아파트는 모두 3만9천7백49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주택협회 회원사인 대형업체들이 공급할 물량은 3만5천1백여가구로,지역별로는 대전이 9천1백여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7천5백여가구,경남 3천2백여가구,대구 2천3백여가구,전남 2천2백여가구,인천 1천8백여가구,부산 1천2백여가구 등의 순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이촌동 동작구 사당동에서 1천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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