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하룻새 5억5천만원/온국민 온정 참사현장으로

시청상황실에 마련한 성금접수처에는 정당 대표 국무위원 등 각계 기관장들이 보내온 위로성금만도 29일 하루동안 모두 5억5천여만원에 육박. 대책본부에는 민자당 김종필 대표최고위원이 1천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민주당 이기택대표가 2백만원,윤한도 경남도지사가 도민성금으로 5천만원,오병문 교육부장관 1백만원,신상우·송두호의원 등이 1백만원과 50만원을 각각 보내오는 등 모두 2억3천여만원이 접수.또 시청에는 황인성 국무총리가 예비비에서 1억9백만원,보사부 6천5백만원,인천 광주시에서 각 5천만원과 1천5백만원,전남도에서도 1천5백만원과 혈액 3만2천㏄ 등 모두 3억4백만원의 성금이 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