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국립교육평가원은 29일 올해 처음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리탐구Ⅰ(수리),Ⅱ(과학·사회)와 외국어(영어) 영역의 시험시간을 각각 10분씩 늘리는 내용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관련기사 29면이 계획에 의하면 1차 시험은 오는 6월5일부터 18일까지 원서를 교부·접수,8월20일(금) 치러지며 2차 시험은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원서를 교부·접수해 11월16일(화) 실시된다.
출제는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암기력보다 사고력을 측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영역별 평균점수가 50∼60점이 되도록 난이도를 조정키로 했다.
또 부정방지를 위해 문제지를 4가지 유형으로 제작하고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된 응시생은 당해 시험을 무효처리하는 한편 2년동안 응시기회를 박탈할 방침이다.
성적은 1차 시험이 9월24일 이전,2차 시험은 12월20일 이전에 출신학교 별로 통지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