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29일 사고지역의 복구작업이 수사 등으로 지연돼 경부선 정상개통이 빠르면 상행선 30일 상오 6시,하행선 상오 10시에 가능하다고 밝혔다.철도청은 29일 경부선 동대구∼부산간의 무궁화·통일호 열차와 경전선 삼랑진∼부산간의 열차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대구∼물금간에 무궁화호 동차(3량 편성)를 12회 임시 운행했다.
한편 교통부는 열차감축·중단운행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부산,대구∼부산간 등의 고속버스를 증회 운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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