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29일 『남북한 이산가족들을 위한 판문점 면회소설치와 상호방문 실현을 재임중 최대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 부총리는 이날 대한상의클럽에서 가진 이북 5도지사와 7도 도민회장 및 조영식 이산가족 재회추진위원장 등 이산가족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부총리는 『기존의 통일방안인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을 토대로 통일정책을 펴나가되 국민적 합의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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