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상사들은 26일 오는 7월로 다가온 일본 종합상사에 대한 수출업 개방에 대비해 중소기업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창업투자회사를 공동 설립,유망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종합상사들은 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종합상사협의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중소기업진흥단체와 상설협의체를 구성,정기적으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종합상사협의회(회장 김덕환 (주)쌍용사장)는 이날 무역클럽에서 열린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 초청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같은 중소기업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회사채 발행조건 완화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제한 완화 ▲물류업 투자 허용 ▲수출보험 인수조건 완화 ▲주력업체 포함 및 대일수출 지원자금 재개 등 5개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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