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가족명의로 전국에 21만여평의 땅과 연립주택 등 75채를 소유한 박준규 국회의장(67·대구동을)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21평형 서민 임대아파트로 판명.박 의장의 주소지는 보증금 1천50만원,월임대료 7만8천원의 대구 동구 신기동 협화모란 3차 임대아파트 2동 203호로 88년 12월14일 보좌관 김경진씨(52)의 명의로 임차했으며 현재 거주자는 박 의장의 친척.
주민들은 『박 의장이 지난해 총선때 동구선거구가 분구될 것을 미리 알고 동을 출마를 위해 위장 전입했을 것』이라고 「감탄」.<대구=유명상기자>대구=유명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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