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곧 화폐개혁”/중앙은 부총재 밝혀

【모스크바 AFP=연합】 러시아는 곧 화폐개혁을 단행할 것이라고 비야체슬라프 솔로비오프 러시아 중앙은행 부총재가 26일 발간된 주간지 「아루구멘티이팍티(근거와 사실)」을 통해 밝혔다.솔로비오프 부총재는 이 주간지와의 회견에서 루블화의 실제가치는 1백루블당 1달러인데도 현재 은행환율이 달러당 6백84루블이며 암시장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달러당 7백루블의 시세로 거래되고 있음을 지적,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