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 공보 국회 답변오인환 공보처장관은 25일 종합유선방송(CATV) 사업추진문제와 관련,『정부는 늦어도 94년초까지 CATV 사업허가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공보위 월례회의에서 『CATV 사업허가시기는 오는 95년 발사될 무궁화위성과 CATV 연결을 감안해 결정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장관은 『전국의 CATV 사업구역은 내무·체신부와의 협의를 거쳐 1백16개로 분할했다』고 밝히고 『정부는 1구역 1사원칙에 따라 허가를 내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 장관은 또 『CATV 방송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계속 금지하되 프로그램공급업에 대해서는 일정비율 투자를 허용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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