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의 엔화가 폭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23일 동경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한때 달러당 1백15.35엔까지 치솟아 지난 19일의 사상 최고치인 달러당 1백15.80엔을 돌파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엔고가 진행되고 있는 해외시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데다 일본의 주가호조에 따른 외국인의 엔화 매입 등이 겹쳐 초반부터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종가는 전날에 비해 0.69엔이 오른 달러당 1백15.33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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