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업 컨설팅국내 최초의 창업기업 보육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상공자원부의 창업기업 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 지원방침에 따라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사업자지정을 받았던 (주)중부산업 컨설팅은 이날 충북 영동군 오탄리 1천1백여평의 부지에 건평 3백평의 시설을 갖추고 창업기업 보육센터를 준공했다.
모두 13억원이 투자된 창업기업 보육센터는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 및 장소,시설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예비자들을 입주시켜 창업에 필요한 제반시설을 제공하고 경영기술 및 세무에 대한 상담과 행정지원을 통해 입주업체가 졸업후 창업할때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업체다.
이날 준공된 창업기업 보육센터에는 기계부품,공학렌즈 제조업체 등 14개 업체가 입주해 제품의 사업화 단계까지 약 1∼2년에 걸쳐 제조기술지도 및 경영전반에 관한 지원을 실비로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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