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기자】 속보=수류탄 TNT 등을 갖고 탈영한 김경철일병(22)의 행방을 쫓고 있는 군수사기관은 21일 육군 모부대 특공대 3개 중대와 헬기 2대,셰퍼드군견 4마리 등을 보강,김 일병의 고향마을인 경남 진양군 대곡면 유곡리 야산과 2천여동의 비닐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하성주유소와 단목국교 2곳에 수색지휘본부를 설치하고 1천여명의 군병력을 투입한 군부대는 김 일병이 군복을 벗어두고 비닐하우스안에 있던 민간인 옷으로 갈아입은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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