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오 9시3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4동 211 정정화씨(50·서울지방병무청 동원과장) 집 안방에서 정씨가 엎드린채 신음중인 것을 아들 연회씨(23·D대 4)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정씨가 최근 1주일동안 감사원의 특감을 앞두고 매일 새벽에 출근해 밤늦게 귀가했으며 이날도 자정이 넘어 돌아와 『감사준비작업을 하느라 피곤하다』고 말한뒤 곧바로 잠들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과로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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