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한부생명을 잇고 있는 홀어머니를 위해 6년째 병수발을 하고있는 소녀가장 최정은양(12·한국일보 19일자 조간 30면보도)을 돕겠다는 온정이 20일에도 계속돼 이날까지 한국일보 본사와 부산취재본부에 접수된 성금총액이 2천5백만원을 넘어섰다.91년설립후 장애인 및 소년소녀 가장지원 등 사회복지 사업을 계속해온 럭키금성 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은 이날 최양에게 전해달라며 5백만원을 한국일보사에 기탁했다.
또 서정오씨가 20민원,현대면목이 15만5천원,김행문 우주선씨가 각 10만원,김경희 홍유선씨가 각 5만원,백테레사수녀가 3만원,전재광씨가 2만원을 한국일보 온라인계좌(조흥은행 32201104179)를 통해 송금해왔다.
이날 한국일보사 부산 취재본부에는 익명의 독자가 5백만원,(주)신우건설 대표 심재영씨 1백만원,익명독자 50만원,창원군 민방위과 교육훈련계 변인일계장 익명독자 2명 강실 최정학 김갑동씨 등이 각 10만원,홍정일씨 익명독자가 각 5만원을 보내오는 등 7백20만원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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