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팔자」 주문이 격렬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주가는 이틀째 소폭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는 2.24포인트 오른 6백68.63. 이틀전에 비해서는 5.58포인트,사흘전에 비해서는 약 31포인트 올랐다.약세로 출발한 19일 증시는 하오 3시께부터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면서 주가가 반등했다. 「신경제」의 내용을 밝힌 대통령의 특별담화는 장세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벌써 다 나온 내용이어서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 앞으로 장관들이 발표할 각론이 관심거리다』라고 말했다.
중·소형 전자주와 1만원대 안팎의 저가주,금융주가 인기를 끌었다. 거래는 전일보다는 부진했으나 활기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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