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18일 북한의 남침여부로 말다툼 끝에 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김일남씨(30·건축업·서울 구로구 구로동 131의 19)에 대해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이날 자정께 집에서 동생 일봉씨(28·건축기사)와 함께 TV뉴스를 보던중 동생이 『전쟁이 날테면 나봐라』고 말하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느냐』며 언쟁하다 동생이 대드는데 격분,얼굴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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