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 미국 러시아 3국의 연구기관을 주축으로 정부 고위관리도 참가,한반도문제 등 아시아태평양의 안전보장문제를 협의하는 새로운 기구가 오는 9월께 발족한다고 닛케이 신문이 1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일본 국제문제연구소(외무부 산하기구)와 미국의 카네기재단,러시아의 세계경제국제문제연구소(IMEMO)가 이미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설기구가 될 이 기구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 문제를 논의하는 최초의 시도로,3국의 외무부 고위관리 및 군인,학자 등 약 30명을 고정회원으로 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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