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정부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결정을 철회시키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특별이사회의 긴급 소집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동경신문이 1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특별이사회 소집요청은 15일께 빈주재 국제기구 일본정부 대표가 IAEA 이사회 의장을 방문,이루어질 것이며 한국 미국 등과 공동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특별이사회는 이사국의 요청이 있으면 열리게 되어 있어 이번주내의 개최는 확실시되고 있다.
일본정부는 특별이사회에서 북한의 NPT 탈퇴결정은 핵확산금지체제에의 도전이기 때문에 결정을 철회토록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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