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오는 17일 새벽 2시(현지시간 16일 낮 12시) 한국산 반도체의 반덤핑 마진율에 대한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상공자원부가 12일 밝혔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한국산 반도체에 대해 삼성전자 87.4%,금성일렉트론 52.4%,현대전자 5.99%의 마진율로 각각 덤핑예비판정을 내렸는데 최종 판정결과 마진율이 평균 10%를 웃돌 경우 대미수출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것으로 관련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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