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2일 『새정부는 국군의 전력을 강화해 나감에 있어 3군의 균형발전을 기본원칙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통령은 이날 하오 경남 진해시 해군사관학교에서 거행된 해사 제47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우리 해군은 곧 항공전력을 보강하고 수중전력을 갖추어 입체적 첨단전력을 갖춘 현대 해군으로 자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해군의 현대화를 더욱 힘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졸업식에서 대통령상은 박규백소위(23·용산고졸),국무총리상은 송효진소위(23·경희고졸)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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