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 황교안검사는 10일 14대 대통령선거운동기간중 「통일을 준비하는 젊은 모임」을 조직,일당을 주고 대학생 등을 동원한 민자당 청년자원봉사대장 이용준씨(27)를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이씨는 지난해 11월13일 하오 4시께 서울 잠실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신한국 창조를 위한 청년시대 선언대회」에 대학생 2천여명을 동원하는 등 모두 5차례 행사에 3천4백여명을 동원,일당으로 5천4백여만원을 나눠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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