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최규식기자】 김영삼대통령은 10일 충북 청원군 남일면 소재 성무대에서 열린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및 임관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우리 군은 현대화·과학화·정예화를 추진해 자주국방력을 키우고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통령은 『문민시대에 우리 군의 위상을 다시 세워야 한다』며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해하는 구습과 관행이 있다면 마땅히 청산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졸업식에서 대통령상은 진태범소위(23·전주고)가,국무총리상은 김성대소위(23·대구 청구고)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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