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도쿄(동경)지검 특수부는 7일 소득세 탈세혐의로 구속된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 자민당 부총재와 하이바라(생원정구) 전 비서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일본 검찰은 6일 실시한 가네마루 전 부총재의 자택 및 사무소에 대한 수색자료를 토대로 그가 최소한 십수억엔을 유가증권 등으로 빼돌렸다는 혐의를 잡고 이 부분에 대한 본격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국세청은 가네마루씨 등을 탈세혐의로 정식 고발할 방침이다.★관련기사 4면
한편 사회당 등 야당은 사가와규빈(좌천급편)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할 방침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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