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지난 10년간 2천3백여만평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훼손됐다고 5일 발표했다.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83∼92년 사이의 10년간 이루어진 그린벨트 행위 허가는 모두 6만6백20건으로 면적으로는 2천3백25만5천평에 달해 한해에 평균 2백30여만평의 그린벨트가 훼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토지 형질변경이 2천5백7건,2천78만7천평으로 가장 많고 ▲공익·공공시설 2천6백68건,90만1천평 ▲주택·부속건축물 3만5천6백84건,75만9천평 ▲농림수산업 1만4천8백96건,37만3천평 ▲종교·복지시설 등 기타 건축 3천3백61건,26만9천평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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