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로이터=연합】 유엔안보리는 3일(이하 현지시간) 세르비아 민병대에 의한 회교도 집단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동부 보스니아에 유엔군을 즉각 증파토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안보리는 이날 미국 요청으로 긴급 소집된 회동에서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의 결단을 촉구하는 이같은 결의를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그러나 병력이 증파될 경우 어떤 기능을 수행할지 등에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구속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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