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소설 「즐거운 사라」의 저자인 국문학과 마광수교수(41)를 2월27일자로 직위해제했다.연세대 강영훈 교학부총장은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교원에 대하여는 직위를 부여치 말도록 규정된 학교정관 제48조 1항에 따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마 교수는 이에 따라 부교수자격이 박탈돼 강의·교수회의 참가 등을 할 수 없고 급여도 6개월동안은 80%,그 이후는 50%만 지급되지만 확정판결이 나기까지 교원신분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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